서비스 웜업으로 진입 API 응답 시간 줄이기
웜업은 서비스가 뜬 뒤 API 간 커넥션, DB 커넥션, 캐싱 같은 작업을 미리 수행해 두는 것이다. 대상은 RDS, RabbitMQ, Redis, 집계 작업 등이다.
- 서비스가 스스로 가짜 API 호출을 보내 실제 동작 경로를 한 번 태운다. 살아 있는지만 보는 health check와 달리, 초기화 같은 첫 호출 비용을 미리 치르는 예열이다. JVM의 초기화 과정, 지연 로딩(lazy loading), JIT 컴파일이 이런 첫 호출 비용의 예다.
- 트래픽이 몰려 pod을 추가로 띄울 때도, 새 pod에서 웜업을 마친 뒤에 요청이 들어가게 한다.
모바일 슬롯 게임 서버에서는 사용자의 API 진입점에 해당하는 인트로·로비 서비스 커맨드에 웜업을 구현해 두었다. 첫 요청의 응답 시간을 줄여 진입 단계에서의 사용자 이탈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.